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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거리 맛집 야미 카페yummy cafe
    이것저것 리뷰/캘거리 2021. 7. 13.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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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U-haul센터에 들를 일이 있었는데 그 바로 옆에 야미 카페Yummy cafe라는 음식점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침 7시부터 3시까지 (금요일은 2시 30분까지) 운영을 하고, 커피몇 가지 한국 음식, 그리고 샌드위치와 랩(wrap) 등을 판매합니다. 저녁에는 닫는 고로, 점심 식사할 식당으로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다운타운에 가깝다거나 번화가에 있는 식당은 아니라서 아주 유명한 곳은 아닌 같아요. 이 근처에 갈 일이 있으시면 점심으로 드시면 좋겠네요.

    제가 도착했을 때는 1시가 넘었지만 점심을 못 먹어서 얼른 주문을 해서 먹었는데요. 돼지고기 불고기비빔밥, 도네어 랩을 주문했습니다. 15분 정도 뒤에 도착하니 음식이 금방 나왔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사이드로 국도 나왔어요!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어보이게 포장되어 나와서 사진을 얼른 찍었어요. 맛도 좋았습니다. 돼지고기는 약간 달달한 편이었어요. 하지만 저는 집에 보통 설탕이 아얘 없을 정도로 식사류는 단 맛을 별로 안먹거든요.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릿도 먹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좀 단 편이었지만, 원래 불고기를 달달하게 드시는 분들이 많지요. 저도 결과적으로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메뉴에는 샌드위치와 랩도 있는데요, 같이 주문한 도네어랩은 나중에 집에 와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저녁때 먹었어요. (그래서 사진이 없습니다) 따뜻할 때 먹었으면 더 맛있었겠다는 생각을 10번 정도 했습니다. 제가 놔뒀다 먹은 탓이죠 흑흑. 데우기가 귀찮아서 그냥 먹었습니다. 차갑게 먹어도 맛있습니다. 도네어 피자를 좋아하신다면 맛있게 드실 듯 합니다!!


    사실 이 근처에 있는 후레시 테이스트 코너Fresh Taste Corner가 꿔바로우 맛집이라고 해서 예전에 갔었었는데요. 새 포스팅으로 쓰기는 좀 뭐하고 덧붙여봅니다. 사실 제 중국인 친구가 강력 추천 했던 곳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탕수육은 찍먹파, 꿔바로우는 바삭 쫄깃한 것을 좋아해서 크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꿔바로우의 바삭함이 좀 덜하더라고요. 중국인이 운영하는 식당 답게 다른 중국 음식들은 맛있었습니다!

    꿔바로우를 루차이에서도 먹어보고 여기에서도 먹어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바삭한 찹쌀탕수육은 아직 못 찾았네요. 혹시 캘거리에서 꿔바로우 바삭하고 맛있게 하는 집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로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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