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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더 심하게 겪는 성격이 있다?공유 2021. 5. 21. 08:13
코로나 블루라는 말 이젠 익숙하죠? 코로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바뀐 생활에서 우울감을 느끼는 것인데요. 최근에 어느 기사에서 코로나 시대를 헤쳐나가는 데 더 힘든 성격, 덜 힘든 성격이 있다는 것을 읽었습니다. 성격 심리학은 언제나 가벼운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그래서 MBTI나 DISC 등도 성행하는 거겠죠? 이번 포스팅에 얘기하려고 하는 것은 작년에 발행된 논문 의 내용입니다. * 저는 심리학자도 아니고 논문 저자도 아니며 흥미롭다고 생각해서 논문의 내용의 일부만 소개하는 것이므로 100% 정확한 정보가 아닐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해당 논문을 직접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연구진들은 몇 가지 성격 특성을 가지고 그 성격 특성을 가진 것이 코로나 시대를 사는 데 어떤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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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s to You Nut Butter Inc. - Almond Cashew Butter이것저것 리뷰/각종 제품 2021. 5. 19. 23:57
Safeway에서 산 Nuts to You Nut Butter Inc.의 아몬드 캐슈 버터 (Almond Cashew Butter) 내돈내산 리뷰! 땅콩 버터처럼 먹을 수 있는 제품인데, 가격은 땅콩 버터보다 훨씬 더 비싸다 (기억은 잘 안나는데 저 250g 짜리 통에 6-8불 정도였던 것 같음). 나는 아침에 토스트를 먹을 때 딸기잼이나 블루베리잼을 발라먹으면 탄수화물 폭탄인 것 같아서 땅콩버터를 즐겨먹는 편이다. 토스트에 땅콩버터를 발라서 냉동 와일드 블루베리를 얹어서 먹으면 맛있다! 그냥 블루베리도 맛있을 것 같긴 한데 와일드 블루베리가 건강에 더 좋다고도 하고 크기가 작아서 얹어 먹기가 좋다. 보통 땅콩버터보다는 좀 더 거칠게 갈린 듯 하다. 처음에 샀을 때는 위에 기름층이 있어서 점성이 약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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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 커피 끊은 후기공유 2021. 5. 19. 14:43
2-3개월쯤 전 커피를 끊었다. 정확히 말하면 카페인을 대폭 줄였다. 그 전에는 2-3년 정도 매일 아침에 커피를 한 잔씩 마셨었다. 더 전에도 매일은 아니지만 커피를 마시긴 했고, 20대 초에는 저녁 먹고 나서도 홍차나 커피를 마시는 등 카페인에 별 부담을 느끼지 않았던 편이다. 지금은 1주일에 한 번 정도 카페인이 있는 음료를 섭취하고, 아침에는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다. 카페인을 줄이기로 마음먹은 것은 지금이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그리고 의도적으로 카페인을 줄인 것은 처음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커피를 덜 마시는 게 나한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커피가 건강에 좋지 않다거나, 카페인이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고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지금 내가 처해 있는 상황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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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 - Multifruit tea이것저것 리뷰/각종 제품 2021. 5. 19. 12:19
언젠가 superstore에서 데려온 상큼한 카페인 없는 허브티. 폴란드산이라고 한다. 나는 커피를 거의 끊은지 (정확히 말하면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지) 2개월정도 되었는데, 디카페인 커피와 더불어 허브티를 즐겨 마시게 되었다. 히비스커스나 로즈힙계열 빨간 티를 좋아하는 사람 입맛에는 잘 맞을 듯 하다. 아래는 들어가는 재료들! 히비스커스, 로즈힙 뿐만 아니라 chokeberry, blackcurrant, 사과 등 여러 과일이 들어 있어서 상큼하다! 캐나다에서 산거라 그런지 영어와 불어가 같이 써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프랑스어도 배워보고싶다. 라고 생각은 하지만 중국어를 먼저 배우고 싶긴 하다. 언젠가는 다 배울 수 있겠지. 티백을 우리면 처음에는 연한 보라색이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면 이렇게 빨간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