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앤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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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촉 피쉬앤칩스! 코퀴틀람 씨러버스 C-lovers Fish & Chips이것저것 리뷰/밴쿠버 근교 2021. 8. 21. 03:48
여기저기서 봤던 피쉬앤칩스 맛집 씨러버스 드디어 가봤습니다! 해가 쨍쨍해서 그런지 가게가 열어있음에도 블라인드를 쳐놨네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물고기 무늬가 있는 실내 장식이 있어요.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으니 테이블에 메뉴가 있었습니다! 씨 러버스는 피쉬앤칩스 뷔페 (All-you-can-eat Fish & Chips)로 유명한데요. 뷔페식으로 먹으려면 인원수로 주문을 해야하고, Pollock 튀김, 감자, 탄산음료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고 하네요. $3 추가에 맥주 한잔이니 가성비가 정말 좋긴 합니다! 많이 먹을 자신은 없고 다양한 튀김을, 코울슬로도 같이 먹고싶어서 일반 메뉴를 주문했어요. (뷔페식으로 먹으면 Pollock 튀김만 먹을 수 있어요!) 연어 튀김 2조각과 감자튀김, 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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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시애틀, 잠 못 이루는 도시 1. 브런치와 시애틀 그랜드 휠미국 여행 2021. 7. 29. 10:24
시애틀은 미국 북서부에 있는 워싱턴 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과 스타벅스 1호점, 스페이스 니들 등으로 유명하다. 나는 어느 6월에 밴쿠버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시애틀로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타고 갔었는데, 지금은 캐나다에서 그레이하운드가 다 철수했기 때문에 버스를 탈거라면 다른 버스 회사를 이용해야 한다. (지금 당장은 캐나다-미국 국경이 essential trip을 제외하고는 닫혀있어서 여행을 갈 수 없긴 하다.) 시애틀은 6월에서 9월 초까지가 날씨가 제일 좋고 11월에서 1월 사이에는 비가 많이 오는 편이라고 하는데 난 6월에 갔으니 어쩌다 보니 가장 좋은 시기에 간 셈이었다. 한국에서는 육로로 국경을 넘을 일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 해보는 경험이었다. 밴쿠버에서 남쪽으로 달리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