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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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커피 브랜드, 웨이브스 커피 하우스 코퀴틀람 웨스트우드 지점 방문기이것저것 리뷰/밴쿠버 근교 2021. 8. 18. 14:21
커피가 맛있는 캐나다의 커피 프랜차이즈 웨이브스 커피Waves Coffee는, 2005년에 밴쿠버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BC주와 알버타주에 34개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곳의 특이한 점은 캐나다 커피 브랜드이기 때문인지 메뉴에 아메리카노 커피를 캐내디아노라고 표시를 하고 있어요! 매장은 짙은 푸른색 배경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제가 갔던 코퀴틀람 웨스트우드 매장은 매장이 넓고 크고 작은 테이블이 많아서 모임을 하는 사람들도, 조용히 책을 읽는 사람들도,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참 많더라고요. 웨이브스 커피와 이니셜이 같은 수요일(Wednesday)에는 음료 사이즈업이 무료입니다! 머핀이나 나나이모바, 미니 치즈케이크 등의 디저트도 다양하게 있고요. 커피도 맛있습니다. 사이즈는 레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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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시애틀, 잠 못 이루는 도시 4. 여행의 마무리미국 여행 2021. 8. 6. 06:28
이 포스팅은 코로나 이전 어느 6월 시애틀 여행기의 4편입니다. 1편, 2편, 3편은 아래 링크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여행 마지막날의 짧은 마무리 글입니다. https://forestunit.tistory.com/102 미국 여행: 시애틀, 잠 못 이루는 도시 1. 브런치와 시애틀 그랜드 휠 시애틀은 미국 북서부에 있는 워싱턴 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과 스타벅스 1호점, 스페이스 니들 등으로 유명하다. 나는 어느 6월에 밴쿠버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시애틀로 forestunit.tistory.com https://forestunit.tistory.com/103 미국 여행: 시애틀, 잠 못 이루는 도시 2. 껌벽,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과 스타벅스 리저브 팩토리 이 포스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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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 커피 끊은 후기공유 2021. 5. 19. 14:43
2-3개월쯤 전 커피를 끊었다. 정확히 말하면 카페인을 대폭 줄였다. 그 전에는 2-3년 정도 매일 아침에 커피를 한 잔씩 마셨었다. 더 전에도 매일은 아니지만 커피를 마시긴 했고, 20대 초에는 저녁 먹고 나서도 홍차나 커피를 마시는 등 카페인에 별 부담을 느끼지 않았던 편이다. 지금은 1주일에 한 번 정도 카페인이 있는 음료를 섭취하고, 아침에는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다. 카페인을 줄이기로 마음먹은 것은 지금이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그리고 의도적으로 카페인을 줄인 것은 처음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커피를 덜 마시는 게 나한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커피가 건강에 좋지 않다거나, 카페인이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고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지금 내가 처해 있는 상황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