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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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근교 브런치 맛집 코퀴틀람 쿡스 쿡스이것저것 리뷰/밴쿠버 근교 2021. 9. 25. 10:40
주말에 운동을 하러 코퀴틀람에 있는 문디 파크(Mundy Park)에 갔다가 근처에서 들른 브런치 맛집 쿡스 쿡스 Kook's Cooks입니다.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 처음 가봤는데 인기가 많은지 웨이팅도 있더라고요. 저도 10분정도 기다렸다가 야외 좌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실내에는 훨씬 더 많은 좌석이 있습니다) 일단 메뉴부터 봐야겠죠! 브런치 메뉴들이 다양하게 있고요, 특히 에그 베네딕트 메뉴에 불고기와 김치&햄이 있더라고요! 다른 브런치 전문점들에서는 보지 못했던 메뉴라 궁금했습니다. 또 저도 한국인이니 한 번 먹어보고 싶은 마음도 들더라고요~ㅎㅎ 저는 시나몬 프렌치 토스트와, 인기 메뉴라는 불고기 베네딕트로 주문 했습니다. 메뉴 뒷면에는 파스타와 피자 메뉴도 있어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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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근교 싱가폴, 말레이시아 음식 맛집 싱가폴 호커이것저것 리뷰/밴쿠버 근교 2021. 9. 16. 06:30
여러번 지나갈 때 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있던 음식점, 코퀴틀람 싱가폴 호커 Singapore Hawker에 다녀왔습니다. 카페에서 지갑을 잃어버려서 찾으러 다니다가 다행히 찾고 나서 점심을 먹으러 갔었는데요. 전 말레이시아에는 가본 적이 없어서 말레이시아 음식은 락사밖에 몰라요. 하지만 락사를 엄청 좋아합니다!! 여기도 락사를 먹으러 간 셈이죠.ㅎㅎ 싱가폴 호커 분위기는 백화점 푸드코트 같은 느낌이에요. 주문을 카운터에서 하고 번호표를 받아서 스크린에 번호가 뜨면 받아와서 먹으면 됩니다. 셀프 서비스기 때문에 따로 팁을 내지는 않아도 됩니다. 전 벽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애피타이저로는 말레이시아식 샐러드라는 가도 가도(Gado gado)를 주문했고, 말레이시안 락사 Malaysian Laksa와 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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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먹는 한국식 빙수의 맛! 코퀴틀람 스노이 빌리지 Snowy Village이것저것 리뷰/밴쿠버 근교 2021. 8. 17. 03:34
스노이 빌리지는 캐나다의 한국 빙수 전문점인데요. 버퀴틀람에 설빙도 있지만, 스노이 빌리지는 캘거리와 에드먼턴에도 지점이 있는 브랜드입니다! 저도 캘거리에서 처음 먹어봤었는데요, 한국에서 먹던 것 같은 사르르 녹는 맛이었어서, 코퀴틀람에서도 먹어봤습니다. 코퀴틀람 지점에는 작은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한데요, 주차장에서 가게로 들어가는 문에 이렇게 손글씨로 스노이 빌리지라고 써있었어요. 빙수 종류가 정말 많은데 저는 눈꽃빙수(Milk bingsu)를 주문했습니다! 레귤러 사이즈와 라지 사이즈가 있는데 전 라지를 주문했어요. 통수박빙수, 통메론 빙수 등도 먹고 싶었지만 시간이 많이 없어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라지가 넘 작아보이나요? 그릇 아래까지 빙수가 꽉 차있어서 둘이 먹기에 작지 않은 사이즈였어요! 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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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 사이에 크림이 한가득, 처비 와플 전문점 버퀴틀람 바삭 카페 Basak cafe이것저것 리뷰/밴쿠버 근교 2021. 8. 11. 09:04
버나비와 코퀴틀람 사이, 버퀴틀람에 있는 바삭 카페에 다녀왔어요. 바삭 카페는 버나비 한남마트가 있는 몰 근처에 있는데요. 저는 처음엔 같은 몰인 줄 알았지만 북창동 순두부와 펫 샵과 함께 있는 작은 다른 몰이더라고요. 카페 앞에 주차 자리가 꽤 있어서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기본 메뉴는 이렇게 보기 쉽게 되어있고요. 카운터 너머에 이렇게 그림 메뉴가 붙어있네요. 구글 리뷰를 보니 요거트 드링크와 달고나 라테도 인기가 많던데 저는 와플을 먹고싶어서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다 하고 앉았는데, 이른 시간이라 카페에 아직 아무도 없어서 얼른 사진을 찍었습니다. 내부 장식이 노랑색으로 넘 귀여웠어요! 천장에 달려있는 우산도 독특하고 벽면에 Basak이라고 써있는 포인트도 느낌있네요! 역시 코로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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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카페 크릭사이드 커피 팩토리 Creekside coffee factory이것저것 리뷰/밴쿠버 근교 2021. 7. 28. 14:22
코퀴틀람에 있는 크릭사이드 커피 팩토리Creekside coffee factory를 다녀왔습니다. 몰에 있는 카페라 주차는 무료고 자리도 넉넉합니다. 외부는 심플, 깔끔한 느낌! 내부는 장식도 잘 되어있고 나무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아늑한 느낌도 들었어요. 실내에 있는 가로등 장식이 안티크하고 옆에 있는 나무와도 잘 어울려서 찍어봤습니다. 원두를 직접 로스팅도 한다네요. 저는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프랖을 먹었습니다. 머핀이나 베이글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빵도 있고 음악도 너무 크지 않고 이야기 나누거나 공부하기에도 좋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몇몇 테이블들은 사용을 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7테이블은 있었습니다. 커피 맛도 좋아서 조만간 또 방문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