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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브레드가 있는 공부하기 좋은 카페 써리 커피 몬스터이것저것 리뷰/밴쿠버 근교 2021. 8. 2. 08:09반응형
써리Surrey 길포드Guildford 쇼핑몰 근처에 있는 커피 몬스터Coffee Monster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후드를 뒤집어쓴 외계인(?)이 반갑게 맞아주네요.
내부에 들어가면 좌석이 빼곡하게 있어요. 대충 봐도 테이블이 10개는 훨씬 넘게 있습니다. 테이블 사이에는 코로나 때문인지 투명 가림판이 설치되어 있고요. 혼자 와서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꽤 보였습니다.
벽면에 장식이 여러가지 되어있어서 나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간판 위에 있던 외계인이 벽에도 여기저기 붙어있는 것을 보니 커피 몬스터의 마스코트인가 봅니다. 사실은 외계인이 아니라 몬스터인지도 모르겠네요.
주문하는 곳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크로아상, 마카롱, 허니브레드, 크레이프 케이크, 티라미수 등 먹거리도 다양하게 있어서 한국에 있는 카페 느낌이에요!!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주문하는 곳 앞에는 작은 화분들과 말린 꽃이 붙어있는 카드도 팔고 있었습니다.
저는 허니브레드와 16oz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쓴맛과 신맛이 적당히 있어서 달달한 디저트랑 먹기 좋았는데 진한 편은 아니었어요. 음료 사이즈는 12oz 와 16oz 두가지 입니다! 스타벅스 톨, 그란데와 같은 사이즈죠. 바로 위에 있는 사진 중앙 하단에서 핫/아이스 음료 크기를 대략 보실 수 있어요.
원래 그런지 코로나 이후로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지금은 1주문시 1.5시간 동안 좌석을 사용할 수 있어서 1.5시간 후엔 다른 구매를 하지 않으면 카페에서 머무를 수 없어요. 주문 후 1.5시간이 지나면 직원분이 와서 알려주시더라고요. 테이블이 정말 많아서 관리 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듯 합니다.
허니브레드가 정말 몇 년만인지 모르겠네요! 아몬드와 꿀이 듬뿍듬뿍 올라가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올릴 수 있다고 하는데 전 안올렸어요.
이건 다른 날 갔을 때 먹었던 오레오 크림 케이크입니다!
모양도 귀엽고 맛도 좋았어요. 딱 한국에서 먹던 조각케이크 같이 달달한데 너무 달지도 않고 (북미에서 달달한 디저트는 제 입맛에 너무 심하게 달게 느껴질 때도 있더라고요) 크림도 가벼운 느낌이라 잘 먹었습니다 😀.반응형'이것저것 리뷰 > 밴쿠버 근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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