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츠포드
-
힙스터들이 모이는 곳 아보츠포드 올드핸드 커피이것저것 리뷰/밴쿠버 근교 2021. 8. 31. 07:17
아보츠포드 Abbotsford의 올드핸드 커피 Oldhand Coffee. 구글 리뷰를 보니 힙스터 카페라는 평이 몇몇 보이네요! 독특한 분위기 때문인 듯 합니다. 카페 바깥에는 이런 입간판이 세워져있었어요. 안에 들어가보니 조명도 은은하고 인테리어가 식물들과 액자, 말린 꽃으로 되어있어서 분위기가 좋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주문하는 곳에는 조명도 더 화려하게 되어있었네요. 저는 카푸치노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테이블마다 감성 충만하게! 말린 꽃 장식이 하나씩 놓여있었어요. 꽃 뒤로 보이는 병들은 와인이라고 합니다. 올드핸드 커피에서 커피나 음료 뿐만 아니라 커피빈과 와인을 구매하실 수 있다고 하네요. 카푸치노를 기다리며 둘러보니 가게가 널찍하고 좌석도 많아요. 크고 작은 식물 장식들도 곳곳..
-
태국 현지만큼 맛있는 아보츠포드 태국 음식 맛집, 아이엠타이 I am Thai이것저것 리뷰/밴쿠버 근교 2021. 7. 18. 07:34
아보츠포드Abbotsford를 지나는 길에 구글 평점이 어마어마한 (5점 만점에 4.9점!) 태국 음식점, 아이 엠 타이 I am Thai를 발견해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런치 스페셜은 모든 메뉴가 $11.99에 미니 샐러드와 크리스피 랩이 포함되어있어요. 가격이 쇼핑몰 푸드코트 수준으로 착하네요ㅎㅎ 메뉴를 고르고 나면 추가할 재료를 소고기, 닭고기, 두부, 채소, 새우, 해산물 중에서 고를 수가 있습니다. 새우는 $3, 해산물은 $5의 추가금이 있어요. 저는 소고기 팟타이와 닭고기 레드커리, 그리고 타이 아이스티를 주문했습니다. 타이 아이스티가 먼저 나왔어요. 타이 아이스티는 중국이나 대만식 밀크티와는 다르게 타마린드와 카다몸 등의 추가 재료를 넣은 밀크티입니다. 달달하면서도 묘한 맛이 있어요.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