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디바 어드벤트 캘린더

12월이 되면 브랜드들에서 쏟아져나오는 어드벤트 캘린더!

 

초콜릿 브랜드에서 제일 많이 나오고 은근히 스킨케어 브랜드 등에서도 잘 나오는 것 같다.

 

어른이 되었어도 나를 꼬마 동생으로 생각해주는 언니가 올해는 고디바 어드벤트 캘린더를 선물해줬다!!!😍ㅎㅎ

 

12월 1일부터 하나씩 까먹을 수 있는 초콜릿. 난 이런 선물은 늘 신난다.

 

사실 언니가 고디바 핫초코 타퍼도 보내줬는데, 집에 핫초코가 없어서 아직 먹어보질 못했다. 고디바 핫초코를 사고 싶어서 저번에 몰에 갔을 때 백화점에서 찾아봤는데 어째선지 없었다!!!

 

하여튼 앞모습부터 짠~

 

고디바 어드벤트 캘린더

 

스노우볼 모양 그림이 그려져있다. 사진을 대충 찍어서 여백을 자르려고 했는데 webp로 변환을 하고 나니까 잘리지를 않는다 😂.. 난 아직 초보 블로거인 듯 하다.

 

뒷면으로 뒤집으면 어떤 초콜릿들이 들어있는지, 어떤 모양은 어떤 맛인지 하나하나 그려져있다.

 

 

모양은 라즈베리 스타랑 산타모양, 펭귄모양이 귀엽다ㅋㅋ 맛은 다 맛있다! 고디바니까! (아직은 못먹어본 맛도 있긴 하지만ㅋㅋ)

 

종이로 된 뚜껑을 젖히면, 여느 어드벤트 캘린더와 같이 날짜가 적힌 칸들이 나온다.

 

 

본품(ㅋㅋ) 사진을 찍다보니 왼쪽에 날개가 짤렸는데, "holiday는 어떤 마법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 놀라움, 즐거움 그리고 통통튀는 순간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어쩌고 하는 연말느낌의 따뜻한 문구가 써있다. 문구가 길어보이는 것은 착각이 아니고 영어버전, 불어버전이 같이 써있기 때문이다. 캐나다라서 그런건가? 원래 그런건가? 그건 잘 모르겠다.

 

아무튼 1일차에 열었던 초콜릿 사진❤️

 

 

사진이 왠지 옆으로 돌아갔는데, 아무튼 종이 창문같은 것을 뜯어서 열면 초콜릿 한 알이 들어있다. 개별 포장은 되어있지는 않고 플라스틱 칸에 들어있어서 다른 칸으로 빠질 일은 없다.

 

이 하트는 다크 초콜릿 가나슈인데, 깨물면 안쪽에 가나슈가 들어있어서 부드럽다.

 

 

이렇게 크리스마스까지 하나하나 뜯어먹는 재미가 있다 🤩 스스로 사먹어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좋을 듯 하다.

 

이런 저런 일로 정신없이 바쁘지만 언니 덕분에 조금 달콤한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