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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발견하면 꼭 사세요! 대박 맛있는 마라탕면, 바이지아 충칭소면이것저것 리뷰/각종 제품 2021. 8. 10. 08:13
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바이지아 충칭소면, 인스턴트 마라탕면입니다. 충칭소면이 중국 충칭 지방에서 유명한 음식이라는 얘기를 여러번 들어서 사봤는데요. 사고 나서 물어보니 중국인 친구가 바이지아는 자기도 좋아하는 브랜드라고 하더라고요. 같은 브랜드에 비슷하게 생긴 패키지로 Spicy and Sour맛도 있는데 Spicy Hot Flavor라고 써있는 것을 사셔야 마라맛이에요! 빨간 비닐을 뜯으면 아래와 같이 생긴 것 다섯 개가 투명 비닐로 개별 포장이 되어있어요. 안에는 비닐에 한번 더 싸인 면과 (플라스틱 낭비..!) 가루 스프, 그리고 기름으로 된 스프가 들어있었습니다. 가루 스프는 국물 베이스고 기름으로 된 것이 매운 소스인 것 같더라고요. 매운 것을 잘 못 먹는다면 기름 스프를 덜 넣으면 될 듯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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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퀘벡 여행 1일차: 캐나다 속 작은 프랑스, 올드 퀘벡을 거닐다캐나다 여행/퀘벡 2021. 8. 9. 07:22
퀘벡 시티는 캐나다 퀘벡주의 주도로, 인구는 54만명 정도고, 퀘벡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몬트리올에서는 약 250km, 차로 3시간 정도 거리에 있다. 몬트리올에서는 버스나 기차도 자주 있다. 캐나다 여행을 하면서 재밌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캐나다에서는 주도, 즉 주의 수도가 주에서 가장 큰 도시나 유명한 도시가 아닌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알버타의 주도는 에드먼턴이지만 캘거리가 더 큰 도시고, 브리티시 콜럼비아의 주도는 빅토리아지만 밴쿠버가 더 큰 도시인 것 처럼 말이다. 퀘벡주 역시 주도는 퀘벡 시티이지만 몬트리올이 인구가 퀘벡 시티의 3배 이상 많은 큰 도시이다. 퀘벡주는 캐나다에서 가장 프랑스 문화권에 있는 주인데, 공식적으로 영어와 프랑스어 2개 국어를 채택하고 있는 캐나다에서 프랑스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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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크리스마스, 라 부티크 드 노엘캐나다 여행/퀘벡 2021. 8. 8. 13:30
퀘벡주의 주도 퀘벡시티, 그 안에서도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록된 지역, 올드 퀘벡에는 볼거리가 참 많다. 그 중에도 1년 365일 크리스마스 분위기인 독특한 가게가 있다! 7월인데도 외관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입구의 나무장식들과 진저브레드 하우스들, 그리고 빨간 배경에 금빛 글씨가 있는 간판이 눈에 확 들어왔다. 이름도 라 부티크 드 노엘 La Boutique de Noel, 크리스마스 가게다. 안쪽에는 엄청나게 다양한, 크고 작은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역시 천장까지 닿을 정도로 큰 트리들이었다. 반짝이는 오너먼트들과 리본 등을 색깔까지 맞춰서 꾸며놓은 트리들이 여러 그루 서있었다. 본의 아니게 지나가던 사람을 같이 찍어버렸는데, 성인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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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시티의 짭짤한 식사용 크레페캐나다 여행/퀘벡 2021. 8. 7. 08:16
퀘벡주의 주도, 퀘벡 시티! 퀘벡주는 캐나다 내에서 가장 프랑스적인 주인데요. 퀘벡 시티 여행 중에 만난 짭잘한 식사용 크레페 맛집, Le Casse-Crêpe Breton입니다. 식당 내부는 아늑하게 꾸며져 있었는데요. 적당히 캐주얼해서 혼자 저녁식사도 부담이 없었네요. 요렇게 뭔가 복잡한 메뉴를 받았습니다. 퀘벡주는 프랑스어를 주로 쓰지만, 올드 퀘벡은 관광객들도 많이 오기 때문에 메뉴판에도 영어가 많이 써있더라고요. 영어만으로도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저는 적당히 2번 햄, 스위스 치즈, 아스파라거스에 베이셔멜(Bechamel 루roux와 우유로 만든 화이트 소스)을 곁들인 크레페와 사이드 샐러드를 골랐습니다. 메뉴에 있던 디저트용 달달한 크레페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일단 저녁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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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시애틀, 잠 못 이루는 도시 4. 여행의 마무리미국 여행 2021. 8. 6. 06:28
이 포스팅은 코로나 이전 어느 6월 시애틀 여행기의 4편입니다. 1편, 2편, 3편은 아래 링크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여행 마지막날의 짧은 마무리 글입니다. https://forestunit.tistory.com/102 미국 여행: 시애틀, 잠 못 이루는 도시 1. 브런치와 시애틀 그랜드 휠 시애틀은 미국 북서부에 있는 워싱턴 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과 스타벅스 1호점, 스페이스 니들 등으로 유명하다. 나는 어느 6월에 밴쿠버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시애틀로 forestunit.tistory.com https://forestunit.tistory.com/103 미국 여행: 시애틀, 잠 못 이루는 도시 2. 껌벽,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과 스타벅스 리저브 팩토리 이 포스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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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네팔 음식 맛집 히말라얀 레스토랑 Himalayan Restaurant이것저것 리뷰/캘거리 2021. 8. 5. 08:53
캘거리를 떠나는 친구 송별회겸 갔던 히말라얀 레스토랑Himalayan Restaurant. 히말라얀 레스토랑은 캘거리에서 네팔 음식 맛집으로 꽤 유명한 곳이에요! C트레인역으로는 웨스트브룩Westbrook역 근처에 있고, 캘거리 한인마트인 E마트도 근처에 있어서 편리한 위치에요. 저는 네팔 음식은 처음이라 잘 모르고 그냥 먹었는데 이웃 국가라 그런지 인도 음식과 비슷한 부분이 많은 듯 합니다. 여럿이 같이 갔기 때문에 애피타이저는 두 개를 주문해서 나눠먹었어요. 아래 사진에서 왼쪽은 네팔식 만두 모모Momo, 오른쪽은 네팔식 생선 튀김 마차 타리코Maccha Tareko입니다. 모모는 만두라서 비교적 익숙한 맛이었습니다. 소스도 같이 주기 때문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었어요. 애피타이저 외에도 같이 나눠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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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시애틀, 잠 못 이루는 도시 3. 스페이스 니들과 치훌리 가든 앤 글라스, 그리고 베인브릿지 아일랜드. 시애틀에서 1일 3스벅한 이야기미국 여행 2021. 8. 4. 09:56
이 포스팅은 코로나 이전 어느 6월 시애틀 여행기의 3편입니다. 1편과 2편은 아래 링크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전편을 안보셔도 이 글을 읽는 데 별 문제는 없습니다! https://forestunit.tistory.com/102 미국 여행: 시애틀, 잠 못 이루는 도시 1. 브런치와 시애틀 그랜드 휠 시애틀은 미국 북서부에 있는 워싱턴 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과 스타벅스 1호점, 스페이스 니들 등으로 유명하다. 나는 어느 6월에 밴쿠버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시애틀로 forestunit.tistory.com https://forestunit.tistory.com/103 미국 여행: 시애틀, 잠 못 이루는 도시 2. 껌벽,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과 스타벅스 리저브 팩토리 이 포스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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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LaTeX: 이미지편 3. 이미지 번호 붙이는 법, 인용하는 법, 이미지 캡션, 설명 넣는 법왕초보 LaTeX 튜토리얼 2021. 8. 3. 08:25
지난 왕초보 LaTeX 이미지편 2편에서는 이미지 정렬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1. 이미지 번호 붙이기, 인용하기 2. 이미지 캡션, 설명 넣는 법 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가지 모두 이미지를 figure로서 정의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미지를 figure로 정의한다는 것은 wrapfigure와 동일하게, 이미지를 투명 박스 안에 집어 넣는 작업을 하는 것인데요. 이 투명 박스 속에서 캡션도 넣을 수 있고, 번호를 붙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지난 2편에서 알려드렸던 wrapfigure로도 아래 캡션이나 번호 붙이기 등의 동일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figure와 wrapfigure와 다른 점은 정렬인데요. figure로 정의된 박스는 텍스트와 나란히 정렬되지 않습니다. 1. 이미..